♪ 2008. 06.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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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공항에 도착해서 몇시간의 입국수속과 삽질을 거쳐서,
호텔에 방이 남아있었던건지, 얼리체크인을 하고-
첫번째 일정이던 타롱가쥬로 고고!
타운홀 지하철 역으로 향하던 중 만난 민토 +_+
호주까지 와서 민토를 보니까 신기신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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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홀 지하철역-
호주는 길마다 이름이 있어서, 이 길로 주소를 찾는듯-
우리나라도 그렇게 한다지만, 아직 사람들이 예전 주소로 찾는게 편해 하는듯 하기도 하고
시드니는 도시가 네모처럼 생겨서 길을 따라 찾기 쉽게 되어 있었어요.
시티가 그닥 크지 않아서, 호텔에서 걸어서 타운홀까지-
그래도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됩니다 :D
지하철 역 입구는 우리나라랑 비슷-
6월이지만, 호주는 겨울이라 사람들의 옷이 두꺼워요-
저도 코트 가져가서 입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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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이용할 트래블패스-
일주일에 35불-
맨리비치까지는 못가지만, 시티 주변은 이걸로 버스, 지하철, 페리 모두 패스 +_+
잘못타도 바로 내릴 수 있고, 버스비가 얼만지 지하철이 얼만지 계산하지 않아도 되서 편해요.
매번 표를 구입할 필요도 없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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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지하철 역은 우리나라보다 전체적으로 낡은 느낌-
우리나라보다 지하철 역에 광고도 많고.
SOLO 레몬에이드는 시드니에서 많이 먹은 레몬에이드.
에이드 좋아하는 편이라 저한테 잘 맞았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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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은 이렇게 생겼;;
우리나라랑은 약간 구조가 틀려서 신기했어요-
역 위에서 열차가 어디 있는지, 언제 도착하는지 보여주는 시스템은 좋아보였구요.
한층을 내려오면 플랫폼이 있고, 거기서 또 한층 내려오면 플랫폼이 있는 구조-
조명이 그닥 밝지 않아서 어두침침합니다.
호텔이고 지하철이고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두운것 같아요 -_ㅠ
낮인데도 무서운 지하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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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보다 낙서도 많아요-
이렇게 보니까 우리나라 지하철 역 다른 나라에 비해 깨끗한 듯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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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지하철은 2층-
우리나라 지하철처럼 사람이 많이 이용하지도 않고;;
인구밀도가 낮아서 그럴지도-
지하철에 사람도 없어서 지하철 타고 있는 것도 무서워요;
시드니 버스에는 안내방송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저는 지하철 타는게 편하긴 하더라구요;;
언제 내릴지 잘 찾을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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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를 탈 서큘러키에 도착!
시드니에서 가장 큰 페리터미널이 있어요 :D
서큘러키도 나름 호주에서 교통 중심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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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도 서큘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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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큘러키는 하버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관광객도 무지 많아요-
페리 터미널에 페리를 타는 곳이 5개나 있기도 하구요-
페리는 다른 교통수단보다 조금 더 비싼 편이기는 하지만,
바다를 가로질러 가기 때문에 차로 가는 것 보다 빨리 갈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잘 타볼 수 없는 것이니까 더 색달라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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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에는 오페라하우스도 :D
오페라하우스에 가려면 이 서큘러키에서 내려서 걸어서 가야해요-
오른쪽 가는 길에는 노천카페도 많아서 분위기가 좋아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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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페리를 타고 타롱가쥬에 갈꺼예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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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의 바다에는 크루즈, 페리, 요트 등 배들이 많이 떠다녀요-
하버브릿지가 멀어져요-
아치형 다리 중에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다리라고 해요.
길긴 긴듯 :D
우리들은 시드니하면 오페라하우스를 떠올리는데 시드니 시민은 하버브릿지를 가장 떠올린대요.
예전에 못살 때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하버브릿지를 지었는데,
지금은 관광자원으로도 한 몫하는듯 해요.
저 다리를 등반하는 체험을 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하버브릿지 기둥에는 전망대도 있고-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모자라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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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하우스도 멀어집니다-
도시와 오페라하우스가 만화속에 나오던 인공도시 같은 모습이예요-
예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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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함께 :D
페리를 타는 사람은 이렇게 한번씩 모두 찍는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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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쓰는지 안쓰는지 모를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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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롱가쥬 터미널에 도착했어요 :D
캥거루와 코알라!
기다려랏!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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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6. 04.


이제 뮤지컬 보러 오페라하우스로 가는길-
일주일 내내 비가와서 -_ㅠ 안습 ㅠㅠ



오페라하우스로 가는 길에 보이는 하버브릿지예요-
비가와서 이 곳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어요.




날이 좋으면 이 노천카페에서 사람들이 술을 마시거나 음료를 마시겠죠-
비가 오는 지금은 아무도 없음 -_ㅠ
우리나라는 겨울엔 이런 야외 테이블들 모두 치워버리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은가봐요.




서큘러키 역에서 오페라하우스로 가는 지하도인데 지하도지만 옆에 노천카페도 있고 하버브릿지도 보이는 길이예요
이곳에 와서 느낀점은 이곳에는 조명을 밝게 쓰지 않는 듯한 느낌!
호텔도 그렇고 왠지 모두 어두침침 -_ㅠ




티켓박스에 도착해서 예매한 표를 찾아요-
한두시간 전에는 미처 팔리지 못한 표들을 세일해서 팔던데 ㅋ
며칠안되는 여행기간동안 공연을 놓칠수는 없으니까 저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오래오래 있게되면 세일하는 표 구입해서 저렴이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D




이 곳에서 오페라하우스 투어를 예약하는것으로 보이지만.
투어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 물어보지도 않았;;; =_=;;
투어도 은근 비싸서 -_ㅠ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는 참 돈 벌기 힘든곳 같기도 해요 ㅋㅋㅋ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 전당 따위를 투어하는 상품을 만든다면 안팔리겠죠..?


완전 유명한 화장실 구경-


화장실에 휴지가 걸려있는데에도 조명이 :D
역시 밝지는 않은 조명이예요-




손씻는 세면대도 특이해요 :D
물이 안쪽으로 흘러서 사라져버리는-
이 곳 화장실은 동글동글한 곡선을 많이 이용한 듯 해요.
조명이 어두워서 볼만한 사진이 없네요 -_ㅠ
아마 다른 블로거들도 많이 찍어왔을듯 해요 ㅋㅋㅋㅋ




공연시간이 다가올 수록 사람이 점점 많아져요-
공연 전 칵테일을 먹을 수도 있고.
공연 팜플렛이나 기념품도 팔고 있더라구요.
게다가 이곳에서는 나이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일을 하고 있어서 인상적이었어요.




공연 전 내 자리에서 본 좌석들  :D
한줄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서 중간자리에 앉으면 인터미션 시간때에나 들어오고 나오기 조금 불편해요
그래도 무대는 잘보이니까 좋아요 ♡




공연이 끝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오페라하우스-
이 사진도 흔들렸지만-_ㅠ 그냥 느낌만;;;;;;;;;
조명에 비친 오페라하우스 너무너무 예뻤는데, 비와서 사진찍기 완전 힘든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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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6. 04.


공연을 앞두고 약간 시작이 남아서 구경한 기념품 가게들-
막상 살건 없더라구요.



이건 오페라하우스 엽서.
요즘에는 편지 안쓰니까 =_=;;



연필꽃이 처럼 다용도 보관 바구니인데요-
요거 잠깐 탐났었는데 너무 비싸더라구요.
근데 이것도 우리나라에서 어디선가 본듯한 기억나요 ㅋ



오렌지 껍데기를 형상화시킨 접시예요-
오페라하우스도 오렌지껍데기를 보고 만들었다는데 ㅋ
모양은 완전 단순하죠 ㅋ



이거는 오페라하우스 만들기-
꼭 아이스크림막대기로 만든것 같은 느낌 ㅋ



열쇠고리도 구리구리 =_=;;
거의 다 메이딘 차이나 ㅋ



책갈피 귀엽귀엽 :D



물빠지는 쟁반-



요즘 관심갖고 있는 조명들 ㅋ
예뻐요♡

기념품 가게 정말 살것 없었;;;;;;;
게다가 모두 메이딘 차이나라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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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6. 04.


오페라하우스를 꿈꾸면서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 중 하나는
오페라하우스에서 꼭 공연을 하나 봐야겠다 생각했었어요.
아무래도 우리같은 외국인은 시드니를 떠올리면 오페라하우스를 떠올리게 되잖아요-



시드니에 갔더니 여기저기 모두 광고를 하고 있더라구요-
시드니로 떠나기 전 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sydneyoperahouse.com)에 들러서 
제가 가는 날짜에 공연하는 공연들을 찾아봤는데 그 중에 제일 잘 볼 수 있을 것 같은 공연으로 선택!
댄스뮤지컬이라 다른 대사있는 공연들보다는 훨씬 잘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 ㅋㅋ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에 공연을 했었었는데, 세계일주중인 공연인건지 오리지널 공연팀이 호주에서도 공연을 하더라구요-

가위손이라는 영화를 뮤지컬화 시킨 공연이예요-
영화는 티비에서 하는 것 얼핏 본 기억밖에 없어서 대충의 이야기는 알았지만 -_-
하도 오래전 일이라 스토리는 잘 모르고 갔었어요.
가난한 여자친구 징징대고 있었더니 남자친구가 좋은자리에서 재밌게 보라고 선물해주었어요 :D
너무 좋아 >_<//



2006년 우리나라에서 공연할 당시에 광고하던 동영상이 있어서 찾아보았어요 :D



오페라하우스에 들러서 예약한 표를 찾았어요-
티켓 두장에 같이 영수증도 붙어서 나오네요.
저처럼 미리 예매를 해도 되고, 아니면 당일날 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하면
팔리지 않은 당일 표를 할인해서 판매하기도 한대요.
그렇지만 이왕 보는것 좋은 자리에서 제대로 보고 싶어서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했어요 :D
제일 좋은 자리가 130AUD 정도-
예매수수료가 7.5AUD 붙더라구요.
제가 갈 당시의 환율이 천원 정도라 13만원 정도였는데 우리나라 뮤지컬 가격에 비하면 크게 비싼것은 아닌듯.
원래는 호주달러 환율이 7~800원대였으니까 우리나라보다 쌌겠어요 ㅋ



완전 두근두근 -
가위손 주인공의 이름이 에드워드예요 :D
티켓 한장의 가격이 130불이라고-



원래는 공연 사진 안찍으려고 했는데, 중간 쉬는시간에 사람들이 모두 찍길래 저도 한장만 찍어왔어요 :D
시드니오페라하우스 투어 중에도 사람들 다 찍으려니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_ㅠ
설마 어글리코리안이 되진 않았겠죠 -_-;;



+ 공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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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6. 06


오페라하우스 근처에 왔으니, 낮에 보는 오페라하우스도 구경해야죠.



오렌지 껍데기를 뒤집어놓은 모양으로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
밤에 왔을때도 예뻤는데, 낮에서 봐도 예쁘긴 예뻐요.
그래도 멀리서 봐야만 예쁜듯- ㅋㅋㅋㅋ






로얄보타닉가든에서 보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
미세스 맥콰리스 포인트에서는 더 잘보여서, 이 곳에서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많이 찍어요.
시드니의 상징인 두 건축물이 잘 나오니까요 ㅋ
어떤 노부부가 저한테 사진을 부탁해서 찍어드렸는데 정말 부러웠어요.




보이는 각도에 따라서 조금씩 모양이 다르게 보여요.
저는 바다에서 보는 게 제일 예쁜 것 같아요-




가까이서 보는 오페라하우스의 타일-
오페라하우스의 외부는 타일로 되어있는데요.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낡은 모양이예요.
아무래도 타일이다 보니까 매우 잘 망가지는 듯-




페리를 타기 위해 돌아가는 중-
서큘러키에서 오페라하우스로 가는 길은 노천카페로 가득한데요-
풍경이 너무 예쁜것 같아요.
날씨땜에 사람들이 별로 없는게 안습 -_ㅠ




시드니 사람들이 제일 좋아한다는 하버브릿지-
다리위에 쬐끄맣게 보이는 건 사람들이예요.
하버브릿지 클라이밍이라는 액티비티를 하는데, 사실 저는 돈주고 그런걸 왜할까 싶기도 하면서도.
호주사람들도 별거 아닌것 가지고 관광시설을 잘 만드는 듯 해요.
하버브릿지클라이밍은 우리나라 돈으로 10만원이 넘는, 꽤 비싼가격이라 -_-;
정말 하기를 마음먹으려면 고민을 많이 해야할 것 같아요.




서큘러키의 한쪽 구석에는 제트보트를 탈 수 있어요.
요거도 사람들 많이 타는듯-
반대편으로는 크루즈투어도 할 수 있는데, 저는 못해본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크루즈투어는 나중에도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D




군것질을 좀 하려고 서큘러키 근처에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초콜릿이 너무 많아서 깜놀했어요.
이거말고도 더 있었는데, 호주 사람들은 초콜릿을 매우 좋아하나봐요.
백화점이나 쇼핑몰 안에도 초콜렛 샵이 꽤 많더라구요.




오페라하우스 갔을때 옆에 사람이 먹길래 사봤는데, 계산하다가 깜놀 -_ㅠ
아몬드도 많이 들어있고, 맛은 정말 맛있었는데-
그래도 겨우 100그람짜리인데, 거의 5000원;;
초콜릿은 그냥 초콜릿샵에서 사세요;;




고층건물이 서울만큼 많지 않은 시드니인데, 나름 고층 건물은 이 근처에 많이 모여있어요.
서큘러키에서 보는 건물들이 너무 예쁜듯 해요.
바다가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낭만적인듯-
아마 이 곳에서 사는것이 아니라 그냥 여행이라 더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네요.




서큘러키 앞의 호텔과 노천카페.
지금 봐도 너무 예쁘네요 :D
실제로 보면 너무너무 예쁜데- 사진으로 다 표현하지 못한게 안습 -_ㅠ




서큘러키 근처에도 공연하는 사람이 있어요.
저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은 다른 곳에도 봤는데, 저렇게 분장을 하고 있더라구요.
왠지 서서 구경하면 돈을 내야할 것 같아서 멀리서 사진만 찍고 도망갔어요 ㅋ




이제 페리타러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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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운 
wrote at 2008/09/28 09:23
군것질 캐비싸네;
이마트에서 3개에 천원하는 핫브레이크좀 사가서
개당 이천원씩에 팔아야 겠다 흐흐
wrote at 2008/09/28 10:27
ㅋㅋㅋㅋ
시드니는 음식물 갖고 들어가면 귀찮아서 안갖고가는게 좋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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